기후위기 시대의 공공성의 의미와 가능성을 주제로 한 공공성 찾기 포럼이 열렸습니다. 기후위기의 위험 속에서도 누구도 배제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공성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이 생각하는 공공성은 어떤 의미이고, 왜 필요한지, 앞으로 무얼 해나갈지에 대해 마무리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의 위험이, 삶의 취약성이 점점 커져만 가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위험은 모두에게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 위험을 완전히 감당해야만 하고, 누군가는 여전히 안전한 공간에 남습니다. 결국 이 위기 속에서 누가 살아남을 수 있는가는 우리 사회의 구조와 조건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 속에서 적어도 지금과 같은 방식대로면 더 배제되고 취약해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험은 여전히 방치된 채 커지고 있고, 위기 대응/전환이라는 명분 안에서 공공재는 모두 시장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우리 삶에 관한 결정조차 시장이 결정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에 닥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미뤄두었습니다. 실제 위기 속에서 모두 존엄하게 살아갈 시간을 빼앗아 온 것입니다. 공공을 사유화하여 쌓은 권력으로 우리가 마주한 위기를 방치하고, 사람을 도구화하고 쉽게 배제하고, 점점 벼랑으로 밀어내는 사회. 결국 지독한 빈곤, 더 위태로운 주거, 사회에서 동등하게 존재할 수 없는 것만이 우리에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공공성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은 기후위기의 위험 속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합니다. 그 고민의 끝에는 항상 공공성이 있습니다. 권위나 권력이 없어도, 누구나 접근성을 가진 사회. 모두의 자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우리가 어떤 삶의 모습을 살아가도 모두의 안전한 삶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 특정 소수가 권력과 공공의 자원을 독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 시장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포용하는 공공재가 확충된 사회. 취약성을 입증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낙인이 없이 존재할 수 있는 사회. 그게 우리에게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회라면 우리는 지금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공공재생에너지 운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는 우리에게 배제 없는 전환의 방향을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공공재생에너지운동을 하며 재생에너지를 공공으로 늘리자는 게 아니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전환을 만들자고 더 외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에너지원을 확대하자’가 아닌, 전환의 방식에 대한 제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공공재생에너지법을 만들기 위한 입법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누구의 삶도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이 법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공공재생에너지로 만들려는 전환은 민영화되지 않는 전환입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전환입니다. 사회가 책임지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전환입니다. 사람을 도구 취급하지 않는 전환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존엄한 삶을 인정하는 전환입니다. 물론 이 전환은 사실 너무 거대하고, 공공재생에너지 '법' 하나로 다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입법청원의 5만 달성과 함께 시작한다면, 우리는 사회의 더 큰 전환을 요구하고 우리의 삶이 포함된 전환의 방향을 진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각자의 운동에서 이 전환의 방향을 같이 외치고 함께 해주면 좋겠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의 공공성의 의미와 가능성을 주제로 한 공공성 찾기 포럼이 열렸습니다. 기후위기의 위험 속에서도 누구도 배제되지 않기 위해서는 공공성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이 생각하는 공공성은 어떤 의미이고, 왜 필요한지, 앞으로 무얼 해나갈지에 대해 마무리 발언을 진행했습니다.
기후위기의 위험이, 삶의 취약성이 점점 커져만 가는 상황입니다. 모두가 위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위험은 모두에게 같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 위험을 완전히 감당해야만 하고, 누군가는 여전히 안전한 공간에 남습니다. 결국 이 위기 속에서 누가 살아남을 수 있는가는 우리 사회의 구조와 조건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위기 속에서 적어도 지금과 같은 방식대로면 더 배제되고 취약해지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위험은 여전히 방치된 채 커지고 있고, 위기 대응/전환이라는 명분 안에서 공공재는 모두 시장에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우리 삶에 관한 결정조차 시장이 결정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에 닥친 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미뤄두었습니다. 실제 위기 속에서 모두 존엄하게 살아갈 시간을 빼앗아 온 것입니다. 공공을 사유화하여 쌓은 권력으로 우리가 마주한 위기를 방치하고, 사람을 도구화하고 쉽게 배제하고, 점점 벼랑으로 밀어내는 사회. 결국 지독한 빈곤, 더 위태로운 주거, 사회에서 동등하게 존재할 수 없는 것만이 우리에게 남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공공성이 필요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은 기후위기의 위험 속에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합니다. 그 고민의 끝에는 항상 공공성이 있습니다. 권위나 권력이 없어도, 누구나 접근성을 가진 사회. 모두의 자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우리가 어떤 삶의 모습을 살아가도 모두의 안전한 삶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사회. 특정 소수가 권력과 공공의 자원을 독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사회. 시장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포용하는 공공재가 확충된 사회. 취약성을 입증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낙인이 없이 존재할 수 있는 사회. 그게 우리에게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사회라면 우리는 지금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지속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공공재생에너지 운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공공재생에너지는 우리에게 배제 없는 전환의 방향을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공공재생에너지운동을 하며 재생에너지를 공공으로 늘리자는 게 아니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전환을 만들자고 더 외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에너지원을 확대하자’가 아닌, 전환의 방식에 대한 제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공공재생에너지법을 만들기 위한 입법청원이 진행 중입니다. 누구의 삶도 배제되지 않는 모두의 전환을 만들기 위해, 이 법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공공재생에너지로 만들려는 전환은 민영화되지 않는 전환입니다. 개인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않는 전환입니다. 사회가 책임지고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전환입니다. 사람을 도구 취급하지 않는 전환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존엄한 삶을 인정하는 전환입니다. 물론 이 전환은 사실 너무 거대하고, 공공재생에너지 '법' 하나로 다 바꿀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입법청원의 5만 달성과 함께 시작한다면, 우리는 사회의 더 큰 전환을 요구하고 우리의 삶이 포함된 전환의 방향을 진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함께 참여하고, 각자의 운동에서 이 전환의 방향을 같이 외치고 함께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