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후행동 평등문화약속문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은 나이가 적어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등 수많은 이유들로 많은 편견의 대상이 됩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은 청(소)년이 동등한 시민이자 사회적 존재로서 존중받고 목소리낼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는 모두가 청소년기후행동에서 동등한 존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1. 청소년기후행동에 참여하는 모두는 나이, 출신 지역, 인종,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신체적 특징, 종교, 정치적 성향, 학력, 지향하는 식습관 등과 관계없이 서로를 존중하며, 평등한 관계를 지향합니다.
  2. 다름에 대한 차별이나 고정관념이 담긴 표현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3. 처음 만나는 사람과는 존댓말을 사용하며, 상호 동의 없이는 반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4. 모든 구성원은 이름이나 별명 등 원하는 호칭을 정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호칭을 존중합니다. ’언니’, ‘오빠’, ‘형’, ‘누나’ 등의 나이주의적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5. 비속어나 욕설 등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6. 어떤 경우에도 폭력을 사용하지 않으며, 가벼운 신체 접촉도 동의 없이는 이뤄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7. 공동체의 효율성과 지속을 위해 개인의 당연한 권리를 희생하지 않습니다.
  8. 실수를 두려워하며 말을 아끼기보다는, 모른다면 용기 있게 물어보고 알아갑니다.
  9. 약속문에 위배된다고 생각되는 사항에 있어 누구나 문제를 제기할 수 있고, 이를 모두가 함께 고민합니다.
  10. 모든 활동과 행사에서 민주적 토론을 지향하며, 구성원들에게 동등한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도록 노력합니다.


청소년기후행동의 구성원 모두는 이 약속문을 숙지하고 이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약속문은 2021년 2월 27일 청소년기후행동 첫번째 정기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추후 총회를 통해 개정 가능합니다.




청기행의 모든 동료는 평등문화약속문을 준수합니다. 








1. 청기행 안에서는 누구나 기후 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변화를 함께 만들 수 있어요.


  • 청기행 안에서 회원,활동가 등의 형태로 기후 행동을 하는데 어떤 자격이 필요하진 않아요. 단체가 지향하고 있는 주체성,메시지에 동의하는 누구나 행동의 주체로 함께 할 수 있어요.
  •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은 청(소)년 당사자의 주체성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요.
  • 우리는 공동의 기후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이라는 청(소)년 당사자들이 서로를 그리고 스스로를 수단화, 소비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어요!
  • 자발적으로 모인 누구나 본인의 의사와 단체의 지향점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요.
  • 건강한 협업 구조를 위해 회원 중 역할 수행이 가능한 인원들은 '사무국'에서 활동가로 활동하며 역할을 나누어요. 



2. 우리는 모두 동등하게 존중받는 존재! 닉네임을 부르고 존칭을 씁니다.


  • 청기행에선 위계가 존재하지 않아요. 모두 서로 별칭 또는 이름과 존칭을 사용합니다.

  • 청기행 안에서 우리가 동료가 되고 행동을 만드는데 '나이'는 전제 조건이 아닙니다.

    -청기행 동료 간에 언니,오빠,형,누나,선생님 등의 지칭을 쓰지 않습니다.

  • 청기행에서 전국의 기후위기를 인식한 우리가 서로 동료가 되는데는 '당사자'로서 '주체적'으로 행동을 만든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 서로 동등한 존재로서,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이 곳에는 별도의 직책이 존재하지 않아요. 모두가 '활동가'로 불립니다.

  • 수평적인 문화 안에서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나이가 아닌 당사자성으로 관계를 맺습니다.



3.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문화 안에서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지향해요.


  • 수평적인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일을 나누고, 의사결정 구조를 나누어요.
  •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이 학생이기 때문에, 역할을 나누지 못하더라도 상시로라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내부 채널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 공유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내부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4. 온라인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해요.


  • 청기행 활동은 지역과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활동을 만들어요.

  • 회원들의 연대는 오픈 슬랙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활동가들의 역할 분담은 슬랙, 노션 등의 툴을 활용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캠페인을 나누어요. 

  • 온라인을 중심으로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활용하고 있어요.

  • 온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진행상황을 체크하고 의견을 적어둘 수 있어요.



5. 롤모델은 없지만, 우리의 방식과 구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치는 중이에요.


  • 자주 피드백하며 조직 구조 유연하게 바꿀 때가 많아요. 시행착오를 거치지만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방향을 찾아가고 있어요.

  • 멤버들 간 기후위기에 대한 지식과 활동 경력이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해요. 그래서 그 차이를 좁히고 누구나 발언/참여할 수 있도록 내부 교육과 자료를 계속 만들고있어요.

    -예시) 기후위기 관련 자료 배포 + 실시간 퀴즈로 진행. 이후에는 매주 기후위기 관련 뉴스 큐레이팅해서 제공. 미국 대선 같은 특별한 주제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 자료 제공

  • 한국에서의 특성상 청소년의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서 가진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결하는 조직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

    -시간,정보,사례,파트너,외부 사회 조건 등

  • 조금은 느릴 수 있지만, 건강하고 투명한 협업 구조 안에서 서로 역할을 분담하기 위해 활동가 풀을 구성하고 의견을 모으고 있어요. 



6. 어떻게 변화를 만들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해요.


  • 정확한 타겟과 그에 맞는 메시지와 전략적인 방법들을 계속 고민하며 행동을 만들어요.

  • 청(소)년 당사자라는 정체성에 주목해서 메시지와 캠페인을 만들어요.

    -가장 잘할 수 있는 이야기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요.

  • 과학적 근거들,정책 자료들을 계속해서 요구사항이나 캠페인을 만들 때 확인하고 있어요. 뇌피셜,맹목적 비난이 아닌 근거 있는 이야기를 당사자 목소리로 이야기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어요.

  • 나이가 아닌, 우리의 메시지,요구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 외부로 메시지가 나갈 때 Do&Don't를 확인하고 나가도록 하고, 메시지의 우선순위를 설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