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가 과학적 인식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응해야 한다고 20일 주장했습니다.
ESC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13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소극적으로 규정한 현행법령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낸 ‘청소년기후행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SC는 과학자와 공학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과학 문화 활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며, 청소년기후행동은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 단체입니다.
ESC는 인류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지구에 기후 변화를 불러오며, 현 세대는 기후 위기를 처음 인식한 세대이자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라고 호소했습니다. (원문 출처 : 매일경제TV)